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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는 한 사람이 했다

1990년 병원 인턴 채용 · 당시 인사 실무자 이철의 인터뷰 회고

기록된 일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 대사와 세부 연출은 창작입니다.

대사로 읽기 ↓
1990년 · 개원 이듬해, 병원의 인턴 채용 그때 한 부탁이 들어왔다. 정주영: 지인의 손녀를 인턴으로 채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원장 이문호, 교육수련부장 추광철, 인사 실무자 이철. 세 사람이 함께 앉았다. 이철: 회장님 부탁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광철: 처음부터 채용 원칙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세 사람의 결론은 같았다. 이문호: 제가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문호: 부탁만으로 채용할 수는 없습니다. 원칙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정주영: 알겠습니다. 그 답을 정하던 자리. 보고는 한 사람이 했다. 그 결정을 혼자 내린 것은 아니었다.

이야기 끝

이 장면이 남긴 것

채용 원칙을 지키는 결정은 함께 책임집니다

윗사람의 부탁을 받은 세 사람은 기존 채용 원칙대로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문호 원장은 함께 내린 결정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작품의 해석

내 일터에 남기는 질문

윗사람이 채용 예외를 부탁하면, 누구와 기존 기준을 확인하고 누가 함께 내린 답을 전할까?

대사만 다시 읽기
  1. 01

    1990년 · 개원 이듬해, 병원의 인턴 채용
    그때 한 부탁이 들어왔다.

  2. 02

    정주영: 지인의 손녀를 인턴으로 채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3. 03

    원장 이문호, 교육수련부장 추광철, 인사 실무자 이철.
    세 사람이 함께 앉았다.
    이철: 회장님 부탁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04

    추광철: 처음부터 채용 원칙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5. 05

    세 사람의 결론은 같았다.
    이문호: 제가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6. 06

    이문호: 부탁만으로 채용할 수는 없습니다. 원칙대로 진행하겠습니다.

  7. 07

    정주영: 알겠습니다.

  8. 08

    그 답을 정하던 자리.
    보고는 한 사람이 했다. 그 결정을 혼자 내린 것은 아니었다.

사실과 각색 · 출처

인터뷰 회고를 바탕으로 재구성 · 문답·외모·장소·서류는 창작

김정우 기자가 보존한 월간조선 2009년 3월호 기사 속 이철 인터뷰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1990년 개원 이듬해 인턴 채용을 두고 정주영이 지인의 손녀 채용을 부탁했고, 이문호 원장·추광철 교육수련부장·당시 인사 실무자 이철이 함께 논의해 원칙대로 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이문호가 그대로 보고하자 정주영이 받아들였다는 내용까지 사용했습니다. 당시 녹취·채용 서류·지원자의 평가나 최종 취업 결과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지원자가 자격 미달이거나 시험에서 불합격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예외 금지 규정 문구·법적 절차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기사에서 그 뒤 청탁이 사라졌다는 이철의 회고는 이번 결말로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문답과 발화자 배분, 외모·회의실·전화·서류·표정은 창작입니다. 마지막은 세 사람이 결정을 내리던 자리를 되돌아보는 장면이며 보고 뒤의 축하나 새 대화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원매체 옛 링크는 현재 내용을 열 수 없어 기자 본인의 기명 기사 보관본과 보존한 원문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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